[일간경기=신영수 기자] 가평군이 수도권 최고의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친환경 청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을 방문하는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.서태원 군수는 6월14일 당면현안사항을 건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,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.서 군수는 이날 국가하천(북한강) 구역 내 가평·청평 파크골프장 조성과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,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 등 관련사업 추진에 따른 하천점용허가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지원을 당부했다.서 군수는 “맑은 물, 깨끗한 공기 등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하고
안성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지원확대에 따른 ‘친환경청정사업 주민설명회’를 개최했다고 밝혔다. 시는 10일 일죽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안성시 한강수계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청정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, 친환경 청정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설명회를 가졌다. 안성시는 그동안 한강수계 상류지역에 위치해 수원함양보안림 지정 등 규제를 받았으나, 상수원관리지역에는 포함돼 있지 않아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. 하지만 지난해 11월 26일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